특별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다바오에 아비가일 간사를 위한 것입니다.

유방암으로 시작되었다가 지금은 폐와 허리뼈 그리고 뇌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1월1일에 세부에 가서 아비를 순방하고 왔습니다.

이미 병원에서 일어나 앉아 있을 수 없는 상태였고,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보니 뼈와 가죽만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암 전이가 너무빠릅니다. 지난해 3월에 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는데, 그 후 아비는 고향 세부에 갔고, 11월에 다시 다바오에 방문했을 때는 생활이 불편한 상태였고, 이 번에 본 것은 누워만 있는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아비 엄마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의사가 권한다고.

그래서 한국에 의사선생님께 문의 했더니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고통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뼈를 깎는 아픔이 가장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무통제로는 한계가 있고, 허리뼈 부분에 암을 죽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천국가기 전에 치열한 싸움이 그에게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아비가 말합니다. 두려움의 손길이 자신을 붙잡고 있었다고 그것도 세번이나 반복해서 말입니다.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운 싸움인지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비 엄마가 또 도움을 요청하는군요.

아비가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고, 산소호흡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16)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아비가일 간사가 병상에서도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하늘의 소망으로 온갖 두려움을 이기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2. 그녀의 고통을 덜어주시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그녀의 마지막이 되게하소서

3. 아비의 병간호로 인한 재정을 채워주시고, 그 가족에 재정 부담을 덜어 주소서.

4. 아비로 인해 깨진 그녀의 가족이 회복되게 하소서.

5. 그녀의 모습을 보고 jdm 필리핀 지체들에 믿음과 소망을 새롭게 일깨워주시고, 공동체에 부흥이 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