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연극팀도 하고 싶었고 찬양팀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ㅁ; 둘 중 한가지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 집회 준비기간이었다는...

 

하하

;ㅁ;

 

사실,

 

학교 수업중에서도 연극을 준비하는 게 있었고 거기서도 주인공이자 조장을 맡고 있던 처지라

 

 

고3집회 준비기간 동안에

 

"죽을뻔"했습니다.

 

 

그 죽을뻔할 정도로 힘든 고생은 사실

 

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계속 공허한 마음이 들었고... 심장이 식어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제 모든 것을 쏟아 내고 싶다는 기도를 드렸더니

 

지대로 응답하신것이지요.

 

 

 

집회를 섬기면서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부족했던 실력을 영성으로 커버할 수 있었고

 

단순히 대본을 외우고 찬양을 외우면

 

제 자신도 은혜가 되지 않는데

 

 

그 누가 은혜가 될까... 진지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한동안

 

제 스스로 은혜가 되지 않아

 

이삭누나께도... 다슬이 세례 경훈이 선우... 마지막으로 승연이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제 힘으로는 안되는 일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느끼고

 

더 내려놓게 하시고

 

강한 집념을 얻게 하시고...

 

 

제일 자신 없고 지금도 없지만..

 

 

춤과 노래를 훈련 받았다는... (이삭누나가 정말 많이 고생하셨죠~)

 

 

 

아침에 있던... (같은 날 학교연극도 같이헀다는...)

연극은 대성공.

 

한츰 여유있는 마음으로

 

찬양집회에 나가고

 

찬양시간에는 최대한 목을 아끼고 (혹사당하다 보니 목이 제 컨디션이 아니었었죠 ㅠㅜ)

 

 

무대체질임을 증명하듯...

 

무수한 애드립을 뿜어내며

 

연극을 잘 마쳤습니다. 중간중간 실수를 많이해서 ㅠㅜ 많이 슬펐지만... 끝난것은 끝난것이니까요~

 

 

고3아이들과 나누면서

 

 

벌써 1년이란 생각도 들었고

 

 

이 아이들이 잘 성장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마지막 정리하는 그 순간까지

 

 

피로에 절어서 담날 주저 앉았지만..

 

 

 

 

 

뒤돌아본 지금

 

 

 

 

키가 한뼘쯤 자라있는 것을 느낍니다.

 

 

심장은 뛰고 있네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