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수아 캠프란 곳을 오기 싫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가야만 했다.

그곳에서의 불편한 것들을 생각하니까 짜증이 났었다.

JDM수련회를 갔다. 첫째날 재미없었다. 지루했다. 집에 가고 싶었다.

둘째날 진짜 더욱 지루하고 싫었다. 그런데 기도회 시간에 리더 쌤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줬다.

왜 날 위해 기도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일단 기도하는 척을 했다. 그런데 그때 리더쌤이 기도할 때 하나님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라고 했던게 떠올랐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리고 셋째 날 우리 교회가 여호수아 가는 애들만 빼고 다 가버렸다. 실망을 했다. 

나는 엉망진창인 마음을 숨기고 그냥 가식적인 미소만 짓고 있었다.

나는 나머지 멘토 공연이라도 볼려고 안에 들어갔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그분이 정말 강하게 우리의 죄를 알려주셨다.

나는 그때 눈물이 나면서 회개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여호수아 캠퓨ㅡ란 곳에 날 "선택"해 주신 것을 알았다.

다음날 여호수아 캠프를 갔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놀랐었다. 

나는 낡은 집에서 잘 줄 알았는데, 이 좋은 곳이 숙소여서 감사했다. 집뿐만 아니라 음식도 정말 맛있고, 축구도 하고, 다른 애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리고 영어 시간에는 지루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game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영어실력이 점점 늘었다. 

그리고 딱핀과 보드 타는 것과 수영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좋았다.

또 JCF교회를 가서 필리핀 사람들과 협동하면서 미션도 수행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과거를 되돌아보면 만약 내가 여기 안 왔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첫째날은 빨리 한국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아쉽고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었으면 하고 후회하고 있다.

나는 여호수아 생활을 통해 첫째, 공동체의 주요성을 깨닫고 둘째, 리더의 중요성을 알았고 셋째, 하나님은 진짜 계신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원래 하나님이 진짜 계신지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조별 미션을 할 때 결과는 상관 없으니 안전하고 재미있고 미션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 결과 4등을 했지만 다친 사람 없고 재미있게 잘 마쳐서 감사했다.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것이다. 기도할 때는 기도로 끝이 아니라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나머지 남은 일정도 끝가지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 가서도 이 믿음을 꼭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 여호수아 친구들도 한국 가서 믿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도전 하는 당신이 바로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이상입니다-